黑川温泉 썸네일형 리스트형 [16 쿠로가와] 쿠로가와 黑川温泉 온천 마을 산책 (2) 쿠로가와 온천마을 효도여행 2일차, 체크아웃과 체크인 사이의 비는 시간에 쿠로카와 마을을 다시 방문했습니다.아소산 분화구 드라이브, 또는 지역에서 "파워스팟"으로 유명한 폭포를 방문할까 하는 생각에 맵코드를 열심히 받아적어왔지만, 10시 체크아웃과 11:30 체크인 사이에 다녀오기엔 둘 다 시간이 빠듯하더군요. 이에 어제 휘몰아치듯 구경한 쿠로가와 마을을 다시 한 번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경사진 마을이 걷기 조금 부담스러웠던 할머니와, 마을 구경에 큰 관심이 없는 엄마를 위해 협동조합 카제노야 뒷편에 있는 휴게소에 들어가봅니다. 마을 회관 역할도 하는 곳으로, 별도 안내문이 없는 한 10시부터 17시까지는 외부인에게 무료로 개방됩니다. 휴게소에서 올려다본 카제노야 안내소. 휴게소 옆에는 유카타 대여 서비.. 더보기 [16 쿠로가와] 쿠로가와 黑川温泉 온천 마을 산책 (1) 도요타렌터카에서 빌린 불쌍한 P4 마크X를 타고 정확히 시속 80km의 일정한 속도로 쿠로가와를 향해 전진합니다. 어째 평범한 길 같아보이지만 고속도로입니다.사방에 산자락만 보여, 정말 시골로 가고 있는거구나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잠시 들른 휴게소.차를 타고 오며 조금씩 긴장이 풀린 덕분에 여기서 포켓몬도 조금 잡고 기념품도 살살 둘러보았네요. 설렁설렁 돌아보던 중,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한 큐슈 오미야게 히요코만쥬 옆에 처음 보는 학알 오미야게를 발견했습니다. 히요코 만쥬 옆에 계란 만쥬를 놓은줄 알고 혼자 웃었는데 자세히 보니 한자가 닭 계 자가 아니었던.. 鶴乃子라 쓰고 쯔루노코라 쓰는 요 오미야게는 마시멜로 안에 앙꼬가 들어있는 퓨전(?)화과자로, 100년 넘은 역사를 가진 이시무라 만세이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