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fue 썸네일형 리스트형 [16 쿠로가와] 죽림의 타케후에 Takefue 竹ふえ - (3) 온천 - 치쿠린노유 구마모토 쿠로가와 마을 인근 시라카와 온천 료칸 타케후에대절탕 치쿠린노유 후기 본래 저희 팀은 체크인 당일 20시 치쿠린노유, 그리고 체크인 익일 7시 사사부네노유로 대절탕을 예약했었습니다. 그러다 사사부네노유가 리모델링 후유증(?)으로 수온조절이 어려워 오전 시간에는 예약이 어렵단 얘기에,체크인 당일 17시 사사부네노유, 20시에 치쿠린노유를 사용하는 것으로 대절탕 예약을 바꿨었는데요. 또 예상치 못한 변수가 하나 생겨버렸습니다.바로 저희가 저녁을 너무 느릿느릿하게 먹은 것.. 저녁시간 1시간이면 충분하리란 생각에 18:30으로 저녁 가이세키를 예약했으나,해당 시간에 저녁을 예약한 팀이 많아 15분 가량 식사를 뒤로 미루거나 앞으로 땡겨도 되겠느냐는 나카이상의 요청에 흔쾌히 18:45으로 식사를 미루었.. 더보기 [16 쿠로가와] 죽림의 타케후에 Takefue 竹ふえ - (3) 온천 - 사사부네노유 구마모토 쿠로가와 마을 인근 시라카와 온천 료칸 타케후에대절탕 사사부네노유 후기 후쿠오카로 떠나기 며칠 전, 일본 여행 카페에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사사부네노유를 사용할 수 없다" 란 글이 올라온 것을 보았습니다. 헌데 확인차 메일로 사사부네노유 예약에 관해 문의하니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아, 어리둥절해하며 도착했습니다. 체크인 당시 담당 직원분이 치쿠린노유와 사사부네노유 예약시간을 확인해주실 때 의문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사사부네노유의 리모델링 공사가 최근에야 마무리되어 이용 가능하다고 하였는데요.다만 리모델링이 끝난 직후라 아직 수온 조절이 잘 되지 않아, 오후 타임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하였습니다. 이에 저희는 체크인 한 날인 10월 26일 17시 타임으로 사사부네노유를 예약하였습.. 더보기 [16 쿠로가와] 포식의 타케후에 Takefue 竹ふえ - (2) 식사 타케후에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요소가 온천인 만큼 온천에 대한 포스팅부터 하고 싶었지만, 온천 사진들을 올리고 나면 마저 포스팅할 기력이 사라질 것 같아 타케후에의 식사에 대해서부터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숙박에 포함된 석식과 조식에 더해, 추가 플랜으로 선택한 점심까지 포함해 타케후에에서의 3끼에 대해 간략히 기술하겠습니다. [점심] 여행을 계획하는 단계에서, 첫 번째 숙소 체크아웃과 두 번째 숙소 체크인 사이의 점심식사를 어떻게 할지 고민이었습니다. 다시 구로카와로 마을로 내려가 점심을 먹는 방법도 있었지만, 처음으로 가는 비패키지 효도여행이다보니 동선을 최소화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한동안 고민 끝에 타케후에의 체크인 이전에 당일 점심 플랜을 먹는 것으로 예약결정했습니다.공간 제약 때문에 하루 3팀.. 더보기 [16 쿠로가와] 피안의 타케후에 Takefue 竹ふえ - (1) 시설 엄마, 이모, 그리고 할머니와 함께하는 일본 온천 효도여행 2일차.자연과 물아일체가 되는 듯한 료칸 후지모토를 떠나 2일차 숙소인 타케후에로 향합니다. 아침 7시경부터 청량하게 내리기 시작한 비가 점심 즈음에는 잠시 개어, 타케후에 주차장에 비치된 와가사를 들고 대나무를 배경으로 3모녀 사진들을 찍으며 느긋하게 타케후에로 내려갑니다. 국내 블로그 외국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은 모조리 한 번씩 보아 현장에 도착하면 감흥이 덜할줄 알았지만, 막상 도착하니 아이마냥 들뜨네요. 일본어(를 섞은 영어)로 체크인 할 각오를 다지고 프런트에 다다르자, 여성 스태프 분이 한국말로 맞이해주십니다. 분명 관련 카페에서는 한국인 스태프 분이 더 이상 안 계신다 들었는데!크게 안도하면서도 한편으론 묘한 아쉬움을 느끼며 체크인을.. 더보기 이전 1 다음